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🐭☀️
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
고생만 하는 사람도
좋은 시기를 만날 수 있다
민수 : 하... 이번에도 불합격이야. 벌써 다섯 번째인데, 난 정말 안 되나 봐. 내 인생에 좋은 날이 오긴 할까?
지혜 : 민수야, 너무 낙담하지 마. 원래 큰 복은 늦게 오는 법이잖아.
민수 : 남들은 다 제자리 찾아서 잘만 가는데, 나만 고장 난 시계처럼 멈춰 있는 기분이야.
지혜 :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고 하잖아. 네가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조만간 꼭 좋은 소식 있을 거야. 조금만 더 기운 내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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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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🐸🐸
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
지난 시절을 생각하지 않고
처음부터 잘난 체 뽐낸다
지수 : 이번에 전학 온 애, 수학 문제 하나 푸는 데 한참 걸리더라. 답답해서 정말 못 봐주겠어.
민아 : 걔는 아직 적응 중이잖아. 그리고 너도 작년에 수학 포기하겠다고 울면서 나한테 과외받던 거 잊었어?
지수 : 에이, 그건 옛날 일이지! 지금은 내가 반에서 1등이잖아.
민아 : 정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더니 딱 네가 그렇다. 너도 친구들 도움 받아서 잘하게 된 거니까 전학생 마음 좀 이해해 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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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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🐀🏺
독 안에 든 쥐
피할 수 없는
위험한 지경에 이르다
범인 : (헐떡이며 막다른 골목 끝 담벼락에 부딪힌다) 젠장, 여기가 끝인가...!
박 형사 : (뒤쫓아와 총을 겨누며) 이제 포기해라. 앞은 막혔고, 뒤는 우리 팀이 다 에워쌌다.
범인 : 어떻게든 나갈 구멍이 있을 거야...!
박 형사 : 꿈 깨. 넌 지금 독 안에 든 쥐야. 순순히 항복하고 나오는 게 신상에 좋을 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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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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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박 겉 핥기
참뜻은 모르면서
대충 일한다
미나 : 나 이번 유럽 여행 가서 박물관 투어만 10군데 넘게 하고 왔어!
현우 : 진짜? 대단하다! 그럼 루브르 박물관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작품은 뭐야?
미나 : 음... 그냥 입구에서 인증샷 찍고 기념품 샵 구경하느라 바빠서 작품은 제대로 못 봤어. 사람도 너무 많았고.
현우 : 유럽까지 가서 겉모습만 보고 온 거야? 그건 수박 겉 핥기식 여행이네. 다음엔 한 곳이라도 제대로 천천히 둘러보고 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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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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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고추가 맵다
몸이 작아도
재주가 뛰어나다
민호 : 와, 상대 팀 저 선수 봐. 우리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데? 오늘 경기는 우리가 지겠어.
성진 : 걱정 마, 우리 팀엔 비밀 병기 지훈이가 있잖아.
민호 : 지훈이? 걔는 키도 제일 작고 왜소해 보이는데, 저 덩치 큰 수비수를 뚫을 수 있을까?
성진 : (지훈이가 순식간에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넣자) 봤지? 쟤 발 빠른 것 좀 봐. 진짜 작은 고추가 맵다니까!
민호 : 세상에, 저 덩치들 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가네.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겠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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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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🌭😢
울며 겨자 먹기
싫은 일을
하지 않을 수 없다
지수 : 저 시금치 먹기 싫어요! 고기만 먹으면 안 돼요?
엄마 : 지수야, 아까 마트에서 장 볼 때 편식 안 하고 골고루 먹겠다고 약속하면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했지? 아이스크림 이미 다 먹었잖아.
지수 : 그건 그렇지만... 시금치는 너무 써요!
엄마 : 약속은 약속이야. 다 안 먹으면 내일 간식은 없어.
지수 : 네... 약속했으니까 먹을게요.
아빠 : 우리 지수가 울며 겨자 먹기로 시금치를 먹고 있네. 약속을 지키는 모습이 기특하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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